HI, THERE/PORTLAND13 커피마들렌 완성 휴 ..없는 재료가 많아서 사다보니 왜 수강비 절반 정도 드는 것 같죠? 아무튼 커피마들렌부터 만들어보기로 했다! 재인님의 베이커리샵에서도 인기있는 시그니처 메뉴라고 한다! 직접 먹어보지 못해 비교할수 없어서 아쉽지만 후기들을 보면 가서 사먹은 마들렌과 맛이 거의 같다고 해서 기대. 일단 설명을 자세히 해주셔서 좋았다. 온라인 강의라 물어볼수가 없는 단점이 있는데 중간중간 팁을 많이 알려주셔서 나 같은 베이킹 초보에게는 도움이 많이 됬다. 그리고 카페에 적당한 용량(70개정도)과 운영팁 같은 걸 조금씩 알려주셔서 카페 창업하려는 분에게는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만드는 과정은 많이 어렵지 않았는데 위가 덜 볼록하게 올라와서 아쉬웠다. 온도조절을 바꿔가면서 적절한 온도를 찾아야겠다.일단 비쥬얼이 좋다! 피.. 2021. 4. 13. 콜로소 베이킹 재인 파티셰님 수업 시작! 작년부터 코로나로 밖을 못나가면서 베이킹에 취미를 붙였다. 집중하는 그 시간도 좋았고 무엇보다 그럼직한 결과물이 나오는 게 맘에 들었다. 여기선 원하는 빵을 사먹기 힘들기 때문에 주로 먹고 싶은 맛의 빵을 유튜브로 찾았다. 그 중 좋아하는 ‘자도르’님이 온라인 강의를 하신다는 말을 듣고 찾은 곳이 콜로소! 마침 환급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베이킹을 봤는데 관심있던 ‘연희동 재인’ 파티셰님의 강의가 있었다! 샵이 구움과자가 맛있기로 유명하고 강의도 자세히 알려줘서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자도르님 강의와 고민했었는데 이것은 운명! 15일동안 학습일기를 쓰면 50%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마들렌, 타르트, 쿠키 등 적당한 사이즈의 클래스가 많아 남길 일도 없고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 클래스를 쭉 둘러보니 일단 .. 2021. 4. 12. Beauty bag from Whole Foods 홀푸즈에서 매년 이맘때쯤 뷰티백을 판다고 한다. 135불 상당의 여러 브랜드 제품들을(물론 대부분 샘플 용량이지만) 20불키트로 파는 것. 홀푸즈도 가깝겠다, 얘기를 듣고 바로 사러 갔다, 총 2가지 타입이 있는데 나는 보라색 나염백으로 구입! 일단 백은 흠...집에서만 쓸것 같다 ^.^.. 내가 구입한 것은 The New Essentials Beauty Kit으로 18종류의 제품이 있었다. 일단 받고 느낀 것은 '가성비갑', 정말 알차게 들어있다라는 것. Dr. Hauschka-Skin care quince day cream가 정품용량으로 들어있는데 이것만 해도 20불이 넘는다. 그리고 대부분 제품가 좋아서 정품 구매전 테스트하기 넘나 좋다. 내껀 샴푸나 헤어 마스크 등 바디제품이 많아서 좋았다. 특히.. 2021. 4. 2.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러온 영향_오레곤주 여느때와 같은 주말이라고 생각했다. 토요일이라 쉴겸 뒹굴뒹굴하면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몰아봤다. 그리고 먹을 것을 사러 코스트코에 갔는데 물이 없네? 이런적은 처음이라 곧 채워지겠지 하고 딴걸 사고 다시 왔는데 여전히 솔드아웃. 사람들도 물을 기다리는 지 주변에서 맴돌고 있었다. 오전에 우리 주에도 코로나 첫확진자가 나왔다고 들었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관련 연설을 한다고 했을때도 '조심해야겠다'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사는 주에 확진자가 한명 두명 늘고-> 미국 첫 확진자 사망 뉴스가 나오니 다들 사재기를 하고 있었다. 냉동식품들도 박스만 있고 거의 텅텅 비어있는 상태.. 비몽사몽에 나왔다가 잠이 확 깨면서 현실이 체감됬다. 우리도 음식을 사놔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몇몇 냉동식품들을 담았.. 2020. 3. 3. 감칠맛 쩌는 마약치킨, POK POK 주말이 왔다! 간만에 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러 포틀랜드를 가기로 했다. 고심끝에 둘다 좋아하는 타이 음식을 먹기로. 여기서 괜찮은 한국 치킨집을 못찾아 그리워진 나는 감칠맛 쩌는 마약치킨이 있다는 POK POK을 픽했다. POK POK을 검색하면 몇군데 지점이 나오는데 우리는 가장 평이 많은 곳으로 갔다. 3226 SE Division St, Portland, OR 97202 11:30AM - 10PM 다른 지점은 메뉴가 적은 대신 치킨/밥/쏨땀 SET 메뉴가 있는 등 조금씩 다르니 검색해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보통 포틀랜드 맛집들은 오픈시간부터 줄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도 오픈시간 전에 도착했다. 스트릿 파킹을 해야 해서 주차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생각보다 꽤나 컸던 레스토랑. 우리는 오.. 2020. 2.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