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THERE/PORTLAND
코비드시국의 블루스타 도넛 주문
헬링K
2021. 5. 12. 09:02
내가 정말 좋아하고 포틀랜드의 must to go 플레이스 중 하나인 blue star donuts.
슬프게도 코비드때문에 많은 레스토랑이 문을 닫으면서 블루스타도넛 몇군데도 문을 닫았다. :(
전에 오랜만에 다운타운 포틀랜드에 가게되서 블루스타도넛을 들렸는데 솔드아웃.
아니 12시도 안됬는데???ㅠ.ㅠ
솔드아웃임에도 사람들이 투고를 해가길래 사이트에 가보니 미리 주문을 받고 있었다.
월요일부터 오더를 받고 목-일에 오픈해서 투고해갈 수 있는 방식.
고심해서 4개 세트를 시킨다.
시즌으로 나온 Dark cherry vodka with white chocolate(오른쪽 위)와 함께
Buttermilk Old-fashioned/ Chocolate Bergamot Old-fashioned/ Raspberry rosemary Old-fashioned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감동.
도넛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전엔 그게 그맛이지 싶었는데 이제 좀 먹었다고 차이점이 느껴진다.
그래씨도 블루스타도넛이 비싸긴 한데 확실히 맛있다고.
첨에 라즈베리 도넛색보고 기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새콤하지 않고 도우맛이랑 잘 어울렸다.
픽업한 날, 매장에선 도넛을 팔긴 했으나 한종류밖에 없었다.
투고주문도 메뉴가 매장오픈때보단 다양하지 않고 메뉴에 있는 것만 되니 참고하길.
Blue Star Donuts
West Linn, Belmont, Cedar Mill
www.bluestardonuts.com